가을 바다 물결 따라 걷는 목포 1박2일 코스
시작하며
선선한 바람이 파도결을 따라 흘러가는 가을, 목포 바다는 한층 잔잔한 얼굴로 여행자를 맞이합니다. 화려함보다는 고즈넉한 정취와 천천히 물드는 노을빛이 어깨를 가볍게 만들어 주는 계절입니다. 바다를 따라 걷고 머물며 하루 이틀 마음을 다독이고 싶은 분들께 어울리는 1박 2일 코스를 정리했습니다.
목차
가이드
- 여행 코스명 : 가을 바다를 즐길 수 있는 목포 1박2일 여행 코스
- 일정 : 1박 2일
- 장소 :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대의동2가)
- 테마 : 가을 바다 · 야경 · 근대 역사 · 미식 탐방
- 문의 : 안내 전화 정보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 1일차 오후 연희네슈퍼와 서산동 시화골목을 산책하며 레트로 감성 사진을 남깁니다.
- 1일차 저녁 목포대교 야경을 감상한 뒤 평화광장으로 이동해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을 관람합니다.
- 숙박 바다와 가까운 숙소에 체크인해 저녁 노을과 밤바다 분위기를 함께 즐깁니다.
- 2일차 아침 유달산 정상 또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목포 시내와 다도해 파노라마를 감상합니다.
- 2일차 오후 고하도로 이동해 고하도 전망대를 둘러본 뒤 해상데크길을 산책합니다.
- 귀가 전 평화광장 근처에서 회 정식이나 낙지 등 목포 9미를 맛보며 여유롭게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해질녘 시간대에 맞춰 평화광장과 전망대 일정을 배치하면 더욱 좋습니다.
낮에도 밤에도 볼거리가 풍성한 항구도시 목포에서는 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전망대, 춤추는 바다분수까지 다양한 풍경을 한 번에 만날 수 있습니다. 시원하게 펼쳐진 목포 바다와 잔잔한 파도 소리를 곁에 두고 걷다 보면 일상의 속도가 자연스럽게 느려집니다.
이 코스는 목포의 가을 바다를 중심으로 다도해 전망, 평화광장과 목포대교가 어우러진 야경, 목포근대역사관 등 근대 역사 공간, 해관1897과 선창횟집 같은 미식 스폿을 함께 엮어 소개합니다. 무리 없이 여유롭게 걸으며, 사진 찍고 쉬어 가기에 좋은 1박 2일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 특히 알맞습니다.
프로그램 안내
1일차 오후에는 영화 촬영지로 알려진 연희네슈퍼와 서산동 시화골목을 따라 걸으며 골목의 정취를 느껴봅니다. 벽화와 오래된 간판, 작은 계단길이 어우러져 레트로 감성의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해가 기우는 시간에는 목포대교 일대에서 붉게 물드는 하늘과 항구의 불빛을 감상합니다. 이후 평화광장으로 이동해 세계 최대 규모의 초대형 바다분수 공연을 즐기며 목포 밤바다의 낭만을 느껴봅니다.
2일차 아침에는 유달산 정상 또는 모노레일을 이용해 목포 시내와 다도해를 한눈에 내려다봅니다. 청량한 가을 공기 속에서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파노라마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오후에는 고하도로 이동해 전망대에서 다도해 풍경을 즐기고, 약 1,080m 길이의 해상데크길을 따라 천천히 걸어봅니다.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포토존이 잘 갖춰져 있어 걷기 부담이 적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코스입니다.
목포근대역사관 1·2관과 갓바위 문화타운을 들러 항구도시의 근대사를 들여다봅니다. 일본 영사관 건물과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건물을 활용한 전시를 통해 일제강점기의 흔적과 당시 도시의 모습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준치회무침을 맛볼 수 있는 선창횟집, 목포 9미로 꼽히는 아귀찜 전문점 포미아구찜 평화광장점, 목포미식문화갤러리 해관1897 등을 차례로 들르며 현지의 맛을 경험합니다. 회 정식과 낙지 요리, 바다를 보며 즐기는 커피까지 더하면 여행의 기억이 한층 깊어집니다.
춤추는 바다분수는 가을(9~11월)에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하루 2회, 금·토요일에는 하루 3회 공연이 진행되니, 방문 전 공연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고하도 해상데크길은 약 1,080m로 비교적 완만한 코스이며, 전망대 경사형 엘리베이터와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걷기와 사진 촬영을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갓바위 해상 보행교는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야간 조명과 야경이 아름다워, 저녁 시간대 야간 산책과 사진 촬영 코스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고하도 해상데크길은 엘리베이터와 포토존 덕분에 남녀노소 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갓바위 해상 보행교는 조명이 켜지는 저녁 시간대 산책을 추천합니다.
여행 소감
전라남도 목포에서 가을 바다를 1박 2일 동안 여유롭게 즐기고 돌아온 후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파도 소리는 크지 않았지만 선선한 바람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한결 느슨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도시에선 잘 느끼기 어려운 한적함이 곳곳에 남아 있었고, 점점 짙어지는 저녁 노을은 생각보다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사람들도 비교적 붐비지 않아 산책이나 사진 찍기에 부담이 적었고,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를 수 있는 순간들이 자주 허락된 여행이었습니다.
여행 동선을 간단히 정리하면 첫날에는 목포구등대 해안도로와 목포해상케이블카를 중심으로 움직였습니다. 구등대 도로에서는 바다와 가까워지는 길을 드라이브하며 달렸고, 낙조가 쏟아져 내리는 시간대에 맞춰 도착하니 하늘과 바다의 색감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케이블카는 하당동 북항 승강장에서 탑승할 수 있었고, 왕복 운행 시간과 탑승 요금을 미리 확인해 두니 일정 조율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숙소는 바다가 가까운 호텔로 잡아 첫날 저녁 노을과 둘째 날 아침의 잔잔한 분위기를 모두 누릴 수 있었고, 창가에 서면 바닷바람 냄새와 함께 하루가 자연스레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식사는 평화광장 근처에서 회 정식이나 낙지탕탕이 같은 현지 음식을 중심으로 골랐고, 중간중간 카페에 들러 바다 뷰를 바라보며 잠시 멈춰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 체크인·체크아웃 시간을 고려해 전체적으로 1박 2일 동안 약 12~16시간 정도 유동적으로 움직였는데, 일정에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날씨가 도와줄 경우 둘레길 한두 곳을 더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 다시 목포로 여행을 간다면 비슷한 분위기의 코스로도 기꺼이 떠나고 싶습니다. 커플이나 친구와 함께 느긋하게 바다를 보며 걷고 싶은 분들께 특히 추천하고 싶고, 혼자라도 마음을 정돈하러 떠나기 좋은 여행지였습니다. 다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도심에서 해안도로나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이어지는 노선이 자주 있지는 않았고, 해 질 녘에는 주차가 다소 번잡해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조용한 바다를 곁에 두고 충분히 쉬어갈 수 있었던, 치유의 시간이 된 여행이었습니다.
숙소 추천
목포 1박 2일 코스는 바다를 가까이 두고 이동하는 일정이 많아, 해안가와 시내를 오가기 편한 숙소를 선택하시면 좋습니다. 목포역과 구도심, 평화광장 일대를 잇는 위치를 중심으로, 대중교통과 자가용 모두 접근하기 수월한 숙소들을 골라 보았습니다.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40번길 2-15
목포역 인근 게스트하우스로 구도심과 항구 접근이 편리합니다.
합리적인 예산으로 1박을 계획하는 여행자와 소규모 일행에게 적합합니다.
거리: 0.3km
전라남도 목포시 마인계터로38번길 6
목포역과 가까운 도보권 위치로 기차 여행자에게 편리합니다.
심플한 숙소에서 가볍게 머물며 시내 일대를 둘러보기 좋습니다.
거리: 0.4km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6
노적봉 인근에 위치해 유달산과 구도심 산책에 어울리는 숙소입니다.
조용한 주택가 분위기에서 쉬어가며 아침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거리: 0.4km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77번길 13
해안로 근처에 자리해 항구 풍경과 근대도시 분위기를 함께 느끼기 좋습니다.
목포 근대역사관, 해안 산책로와 연계한 여행에 잘 어울립니다.
거리: 0.4km
전라남도 목포시 미항로 6
목포 신도심권 숙소로 평화광장과 상동 일대 접근성이 좋습니다.
자가용 여행 시 주차와 이동 동선을 고려해 선택하기 좋은 호텔입니다.
거리: 4.2km
전라남도 목포시 비파로124번길 6
상동 인근에 위치해 쇼핑과 식당, 카페 이용이 편리한 도심형 호텔입니다.
목포 시내 이동 위주 일정이라면 접근성이 좋은 선택지입니다.
거리: 4.4km
전라남도 목포시 평화로 75 (상동)
평화광장과 가까운 상동에 위치해 바닷가 산책과 야경 감상에 유리합니다.
춤추는 바다분수 관람 후 도보 또는 짧은 이동으로 숙소로 돌아오기 좋습니다.
거리: 4.6km
전라남도 무안군 삼향읍 오룡1길 12
남악신도시에 자리해 목포·무안 일대를 함께 둘러보는 일정에 적합합니다.
차량 이동 위주 여행에서 광역 이동 거점을 두기 좋은 숙소입니다.
거리: 7.5km
주말과 성수기에는 바다 전망 객실이 빨리 마감될 수 있어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
맛집 & 카페
목포 1박 2일 코스에서는 항구 주변과 목포역 인근, 평화광장 일대를 중심으로 식사와 카페를 함께 둘러보는 것이 좋습니다. 회와 해산물, 고기 구이, 카페 디저트까지 동선에 맞추어 들르기 좋은 곳들을 소개합니다.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249번길 38-1 (상락동2가)
해안로 인근에 위치한 카페로 산책 후 커피 한 잔 즐기기 좋습니다.
목포항 주변 여행 중 잠시 들러 바다와 골목 풍경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거리: 0.4km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98 (호남동)
목포역 근처에 위치해 기차 이동 전후 가볍게 들르기 좋은 카페입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여행에서 만남 장소나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거리: 0.6km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 98 (호남동)
목포역 인근에 자리한 한끼 식사 장소로 이동 전후 식사 해결에 편리합니다.
짧은 대기 시간으로 비교적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은 편입니다.
거리: 0.6km
전라남도 목포시 산대로 78 (산정동)
고기 구이류를 즐길 수 있는 식육식당으로 든든한 한 끼에 어울립니다.
석식 시간대에는 대기 가능성이 있어 조금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합니다.
거리: 1.6km
전라남도 목포시 고하대로 588 (죽교동)
고하대로 인근에 위치해 유달산·고하도 일정을 잇는 코스로 들르기 좋습니다.
예약 및 영업 시간은 방문 전 확인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거리: 2.2km
전라남도 목포시 청호로219번길 48-16 (산정동)
바다와 인접한 위치에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식당입니다.
날씨가 좋을 때 바다 풍경을 함께 바라보며 식사하기 좋습니다.
거리: 2.7km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녹색로 641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카페·디저트 공간으로 드라이브 코스와 함께 즐기기 좋습니다.
목포에서 영암 방면까지 이동하며 여유로운 티타임을 갖기 좋습니다.
거리: 6.8km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삼호중앙로 192
영암 삼호 읍내 베이커리로 목포 근교 드라이브 중 방문하기 좋습니다.
간단한 간식이나 기념으로 가져갈 빵을 준비하기에 알맞은 곳입니다.
거리: 9.3km
해질녘 전후에는 바다 뷰 카페가 붐빌 수 있어 여유 있게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관광지
목포 구도심과 항구, 유달산과 고하도, 그리고 인근 영암·해남 방면까지 더하면 1박 2일의 여유로운 순회 코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동선을 엮어 바다와 역사, 산책을 두루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라남도 목포시 해안로165번길 33 (경동2가)
해안로 근처에 자리한 성당으로 근대 건축과 고요한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근대역사관과 연계해 도보로 둘러보며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거리: 0.2km
전라남도 목포시 노적봉길 26
노적봉 자락에 위치해 산책과 함께 들르기 좋은 고즈넉한 공간입니다.
유달산과 노적봉 일대를 걷는 코스에 자연스럽게 포함해 보시기 바랍니다.
거리: 0.3km
전라남도 목포시 죽동
언덕길과 골목 풍경이 어우러진 산책 코스로, 목포의 생활사를 엿볼 수 있습니다.
천천히 걸으며 골목길 너머로 보이는 바다와 지붕 풍경을 감상해 보십시오.
거리: 0.3km
전라남도 목포시 해양대학로 59 (죽교동)
유달산과 바다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유원지로 산책과 드라이브 코스에 잘 어울립니다.
날씨가 맑은 날에는 다도해와 목포 시내 전망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거리: 1.3km
전라남도 목포시 상동
상동 일대에 조성된 보행 중심 거리로, 카페와 상점이 모여 있습니다.
평화광장, 신도심 일정을 함께 잡을 때 가볍게 산책하기 좋습니다.
거리: 4.2km
전라남도 영암군 삼호읍 나불외도로 165-1
영암 방면에 위치한 유원지로 드라이브와 함께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목포 근교까지 이동 거리를 넓혀 바다 풍경을 다양하게 즐기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거리: 7.2km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해남·영암을 잇는 방조제로 탁 트인 바다 풍경과 드라이브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목포에서 조금 더 이동해 넓은 바다 전경을 보고 싶을 때 선택해 볼 만합니다.
거리: 7.6km
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구성리
해남 산이면에 위치한 정원 공간으로 자연 속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기 좋습니다.
목포와 연계해 남쪽으로 여행 반경을 넓히고 싶을 때 함께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거리: 8.7km
영암·해남 방면 관광지는 차량 이동이 필요하므로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시는 길
대중교통 —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대의동2가)의 우편번호는 58729이며, 영문 표기는 6 Yeongsan-ro 29beon-gil, Mokpo-si, Jeollanam-do입니다. 목포역 또는 시내 주요 버스터미널에서 출발해 평화광장이나 목포대교 방면 시내버스를 이용한 뒤, 도보 또는 일부 구간 택시를 이용해 이동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자가용 — 내비게이션에 ‘전라남도 목포시 영산로29번길 6’ 또는 지번 주소인 ‘전라남도 목포시 대의동2가 1-5’를 입력하면 정확한 위치로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목포 시내로 진입한 뒤 영산로 계통 도로를 따라 이동하면 되며, 평화광장·목포대교 일대는 해 질 녘에 주차가 다소 혼잡할 수 있어 조금 여유 있게 도착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노을 시간대에는 평화광장 주변 주차장이 붐빌 수 있어 미리 도착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마치며
가을의 목포 바다는 선선한 바람과 잔잔한 파도, 오래 바라보게 되는 노을빛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해상케이블카와 고하도 전망대, 춤추는 바다분수와 같은 볼거리부터 근대역사관과 항구 골목, 한적한 카페까지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기에 알맞은 1박 2일 코스입니다.
사람에 치이지 않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산책과 사진, 미식과 야경을 차분히 즐기고 싶다면 이번 동선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심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를 곁에 두고 마음을 정돈하고 싶은 이들에게, 목포의 가을은 조용하지만 깊은 위로를 건네는 여행지가 되어 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