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얼음 위 통통 튀는 손맛,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여행기
시작하며
한겨울의 숨결이 차갑게 내려앉은 광혜원저수지에는 얼음 아래로 빛이 번지고, 고요한 수면을 깨우는 작은 파문처럼 낚싯대 끝이 가만히 떨립니다. 유난히 맑은 물빛과 하얀 눈, 얼음 위를 가득 메운 웃음소리가 어우러져 겨울만의 특별한 놀이판이 열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겨울 얼음 위 통통 튀는 손맛,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여행기
목차
가이드
- 축제명 :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
- 기간 : 2026-01-17 ~ 2026-02-17
- 운영 시간 : 08:00 ~ 17:00
- 장소 :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곰내미길 48 광혜원 저수지 상류 일원
- 요금 : 유료 (아동 4세~13세 5,000원 / 성인 14세 이상 10,000원)
- 주최·주관 : 두교리 동막마을회
- 문의 : 031-674-4528
- 대표 홈페이지 : http://dmfestival.co.kr
- 09:00 축제장 도착 후 매표를 하고 얼음 상태를 확인하면서 빙어낚시 포인트를 살펴봅니다.
- 09:30 빙어낚시 체험을 시작해 얼음 위에서 겨울 손맛을 느끼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냅니다.
- 11:30 인근 포장마차나 식당에서 따뜻한 국물과 식사로 몸을 녹이며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 13:00 어린이뜰채잡이, 눈·얼음 썰매, 얼음팽이 등 겨울 놀이 프로그램을 즐깁니다.
- 15:00 눈꽃 포토존과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며 사진을 남기고, 기념품이나 간식을 둘러봅니다.
- 16:30 해가 기울기 전 정리 후 인근 카페나 숙소로 이동해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현장 상황과 얼음 두께에 따라 프로그램이 달라질 수 있어 방문 전 공지 사항을 확인하면 좋습니다.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는 차령산맥 물줄기가 모여든 광혜원저수지 상류에서 열리는 겨울 레포츠 축제입니다. 상수원 지역으로 오염원이 거의 없어 1급수를 자랑하는 맑은 저수지 위에 두툼하게 언 얼음판이 펼쳐지고, 그 위에서 빙어낚시를 비롯한 다양한 겨울 체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총면적 18만 평 규모의 광혜원저수지는 경기도 안성을 대표하는 대형 저수지로, 주변 산세와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 덕분에 눈 내린 날에는 특히 동화 같은 풍경을 보여 줍니다. 고요한 호수 위에 텐트와 사람들의 발자국이 점점이 찍히고, 얼음 구멍 사이로 올라오는 작은 빙어들이 겨울 여행의 설렘을 더해 줍니다.
프로그램 안내
얼음 위에 구멍을 뚫고 앉아 직접 빙어를 낚아 보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입니다. 낚싯대 대여가 가능해 장비가 없어도 가볍게 참여할 수 있으며, 맑은 저수지 속을 헤엄치던 작은 빙어들이 손끝으로 전해지는 짜릿한 손맛을 선사합니다.
얼음이 충분히 얼지 않은 시기나 기온 변화가 큰 날을 대비해 마련된 물낚시 체험장입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되며, 얼음 상태에 상관없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돕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뜰채를 들고 빙어를 잡아 보는 체험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물속을 재빠르게 스치는 빙어를 쫓아가며 뛰노는 동안 아이들의 볼은 발그레해지고, 겨울 추위도 잠시 잊게 됩니다.
하얀 눈과 매끈한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달리는 눈썰매와 얼음썰매 프로그램입니다. 넓은 저수지 인근에 조성된 놀이 공간에서 아이들과 어른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겨울만의 스피드와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전통 놀이인 얼음팽이와 연날리기를 즐기며 소소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차가운 공기 속에서 빙글빙글 도는 팽이와 높이 솟아오르는 연을 바라보고 있으면, 어린 시절 겨울방학의 기억이 자연스럽게 떠오릅니다.
눈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꾸며진 눈꽃 포토존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수지와 산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기기 좋은 스팟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겨울날의 풍경을 담기 좋습니다.
수상 글램핑 시설에서 보다 아늑한 환경으로 빙어낚시를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얼음과 물 위에서의 색다른 겨울 야경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매표 시간은 오전 9시~11시, 오후 1시~4시로 운영되어 점심시간에는 매표가 중단됩니다. 방문 전 시간을 미리 맞춰 두면 보다 여유로운 일정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주말과 공휴일에는 방문객과 주차장이 매우 혼잡해 이른 아침에 도착하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습니다. 특히 가족 단위로 이동한다면 주차 시간을 넉넉히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두꺼운 옷, 방수 신발, 장갑, 핫팩 등 방한 장비를 꼼꼼하게 챙기면 얼음판 위에서도 체온을 지키며 오래 머물 수 있습니다. 얼음 두께가 안전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일부 프로그램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말·공휴일에는 이른 시간 입장을 권장합니다.
방수 신발·장갑·핫팩 등 방한준비를 충분히 하시면 좋습니다.
얼음 두께에 따라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될 수 있어 사전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방문(예정) 소감
오늘 날짜는 2026년 1월 1일로,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는 2026년 1월 17일 ~ 2월 17일 사이에 열릴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곧 열릴 축제를 기대하며 계획을 세우고 있는 상태입니다.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는 광혜원 저수지 일원, 특히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동막마을 상류 쪽의 맑고 잔잔한 호수 위에서 펼쳐질 예정입니다. 주변 공기가 차갑고 맑아서 얼음 위의 고요함이 가벼운 눈보라 소리와 함께 들려올 듯한 풍경이 상상됩니다. 수면 아래서 살갗만 스칠 듯한 빙어들이 낚싯줄을 타고 올라올 순간의 설렘도 벌써부터 떠오릅니다.
입장료는 14세 이상 성인 및 청소년 기준으로 1만 원, 5세~13세는 5천 원이며, 4세 이하와 80세 이상은 무료라고 되어 있습니다. 매표 시간도 오전 9시~11시, 오후 1시~4시로 나누어져 있어서 점심 시간에는 매표가 잠시 중단된다는 점을 기억해 두고 일정을 짜고 있습니다. 글램핑 빙어낚시 프로그램도 있어 수상 글램핑 숙소를 예약하면 얼음과 물 위에서의 체험이 혼합된 색다른 밤을 보낼 수 있다고 하니, 겨울밤 저수지 위 불빛과 함께 조용히 머물 시간을 상상해 보게 됩니다.
곧 축제 현장에서 맞이할 차가운 공기 속 목에 와 닿을 따뜻한 포장마차 국물 냄새, 얼음이 부딪히는 소리,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하나 되어 겨울이 준 선물처럼 느껴질 것 같습니다. 눈꽃 포토존과 겨울 놀이들, 얼음 썰매와 연날리기 등이 준비되어 있어서 단순히 보는 축제가 아닌 손끝과 발끝으로 겨울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준비되면 따뜻한 옷과 방한 장비를 갖추고 첫날에 가서 새하얀 얼음 위에 남기게 될 발자국을 조용히 그려 보고 있습니다.
숙소 추천
축제장 주변에는 규모가 크진 않지만, 이동 동선이 짧고 접근성이 좋은 숙소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차로 10km 이내에 있는 숙소 위주로 살펴보면 빙어축제를 즐긴 뒤 무리 없이 휴식을 취하기에 충분합니다.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양로 572-1
축제장에서 차로 약 5.9km, 국도 인근에 위치한 실속형 숙소입니다.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춘 숙소로, 축제 후 가볍게 하룻밤 머물기에 부담이 적습니다.
거리: 5.9km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주로 268-2
축제장에서 약 7.6km 거리에 위치한 안성 죽산면 인근 호텔입니다.
죽산면 중심가와 가까워 식당, 카페 등과 함께 이용하기 좋으며 차량 이동 시 접근성이 좋습니다.
거리: 7.6km
축제장까지 차량 이동 시간을 감안해 체크아웃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맛집 & 카페
광혜원저수지 인근에는 한식 위주의 식당과 전망 좋은 카페가 고르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축제 전후로 들르기 좋은 가까운 곳 위주로 동선을 잡으면 추운 날씨에도 무리 없이 식사와 휴식을 챙길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장기길 45
한옥 감성의 카페에서 따뜻한 음료와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축제장에서 가깝게 들르기 좋아, 얼음 위에서 놀다 식사 전후로 잠시 쉬어 가기 좋습니다.
거리: 2.9km
경기도 안성시 걸미로 662
한식 위주의 식사를 즐기기 좋은 가든형 식당입니다.
차량 이동 시 접근성이 좋아 축제 후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기에 적당합니다.
거리: 5.3km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걸미로 724-10
구수한 청국장 등 따뜻한 집밥이 생각날 때 들르기 좋은 식당입니다.
얼음판 위에서 한껏 추위를 느낀 뒤 뜨끈한 국물로 몸을 녹이기 좋습니다.
거리: 5.8km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관음당길 20
농장 감성을 느끼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자연 풍경과 함께 여유 있게 식사하며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엮기 좋습니다.
거리: 7.1km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녹배길 142
토속적인 한식 메뉴로 꾸준히 사랑받는 식당입니다.
축제와 함께 안성 지역의 한 끼를 제대로 맛보고 싶을 때 들러 보기에 좋습니다.
거리: 7.2km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금일로 40
한식 위주의 식사가 가능한 가정식 스타일 식당입니다.
차량 이동 동선에 따라 일죽 방면으로 이동할 때 함께 들르기 좋습니다.
거리: 7.2km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삼흥로 148
주변 풍경을 감상하기 좋은 전망형 카페·레스토랑입니다.
빙어축제 후 여유롭게 차 한 잔 마시며 드라이브 코스를 이어 가기 좋습니다.
거리: 7.4km
경기도 안성시 일죽면 서동대로 7321-72
따끈한 돌솥밥과 두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한식당입니다.
겨울철 몸을 든든하게 채울 수 있는 메뉴로 축제 전후 식사 코스로 잘 어울립니다.
거리: 9.4km
주말 점심 시간에는 대기가 길어질 수 있어 11시 30분 이전 방문을 권장합니다.
주변 관광지
빙어축제만 즐기고 돌아오기 아쉽다면, 인근 저수지와 호수공원 등을 가볍게 둘러보는 코스로 하루 일정을 채워 보셔도 좋습니다. 축제장에서 10km 내외로 이동 거리가 길지 않아 겨울 드라이브와 산책을 곁들이기에 알맞습니다.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
잔잔한 물결과 주변 들녘 풍경이 어우러진 소담한 저수지입니다.
축제장과 가까워 짧게 둘러보기 좋으며, 겨울 저수지의 고요한 분위기를 느끼기 좋습니다.
거리: 3.3km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자연과 어우러진 들녘 풍경을 감상하며 산책하기 좋은 공간입니다.
겨울 정취 속에서 잠시 산책하거나 사진을 남기기에 무리가 없는 거리에 있습니다.
거리: 7.8km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내강리
산과 물이 어우러진 정적인 저수지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빙어축제를 즐긴 뒤 조용히 드라이브를 하며 겨울 호수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거리: 8.1km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진안로 968
호수 둘레를 따라 산책로가 조성된 호수공원입니다.
얼음 위 체험 후 비교적 평탄한 산책로를 걸으며 몸을 풀고, 여유롭게 겨울 호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거리: 8.5km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3길 24
소나무 숲을 중심으로 조성된 근린공원으로 산책과 가벼운 휴식에 적합합니다.
축제장과 거리가 크게 멀지 않아, 오후 시간대 짧은 산책 코스로 더해 보기 좋습니다.
거리: 8.5km
충청북도 진천군 이월면 송림2길 81-200
숲길을 따라 걷는 것만으로도 몸과 마음을 쉬게 해 주는 치유의 숲입니다.
겨울 숲 특유의 정적과 맑은 공기를 느끼며 차분하게 하루를 마무리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거리: 8.9km
경기도 안성시 삼죽면 배태리
잔잔한 수면과 주변 산세가 조화를 이루는 저수지입니다.
빙어축제와 함께 인근 저수지를 연계해 돌아보는 겨울 드라이브 코스로 적당합니다.
거리: 9.3km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명암길 435-135
산림 속에 자리한 자연휴양림으로, 숙박과 산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축제 전후로 숲 숙소와 연계해 겨울 여행을 길게 계획할 때 함께 고려해 볼 만합니다.
거리: 9.7km
해가 짧은 겨울철에는 일몰 시간을 확인하고 이동 동선을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시는 길
대중교통 —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죽산면 방면 버스를 이용한 뒤 두교리 또는 두교리 정류장에서 하차합니다. 이후 도보 또는 택시로 광혜원저수지 상류 축제장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자가용 — 내비게이션에 “광혜원저수지 상류” 또는 주소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곰내미길 48 광혜원 저수지”를 입력하면 축제장을 안내합니다. 인근에 무료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나 주말·공휴일에는 혼잡하므로 출발 시간을 여유롭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행사 종료 시간 전후로 택시 수요가 많아져 배차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마치며
맑은 1급수 저수지 위에 하얗게 얼음이 내려앉은 안성 동막골 빙어축제는 겨울만이 허락하는 특별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광혜원저수지 상류의 고요한 풍경 속에서 얼음판을 뚫고 올라오는 작은 빙어들을 기다리다 보면, 차가운 계절이 오히려 따스하게 기억될 것 같습니다.
빙어낚시부터 눈·얼음 썰매, 전통 놀이와 포토존까지 더해져 보는 재미와 체험의 즐거움이 함께 있는 축제입니다. 충분한 방한 준비와 이동 동선을 미리 살펴 두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겨울을 온몸으로 느끼는 소중한 하루를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