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마켓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겨울 동화 속 산타 마을 콘셉트의 연말 야간 축제입니다. 대형 트리와 포토존, 소상공인 수공예 마켓과 먹거리, 회전목마와 네 컷 사진관 등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입장으로 즐기며 겨울밤의 감성과 소소한 선물을 함께 만날 수 있습니다.

제3회 온천천 빛 축제는 2025년 12월 19일부터 2026년 2월 1일까지 부산 동래구 온천천 약 1.1km 구간을 밝히는 겨울 야간 조명 축제입니다. 여섯 가지 테마 조명과 점등식, 인공눈 체험, 버스킹, 미디어 소원쓰기, 푸드트럭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따뜻한 겨울밤 산책을 즐기기 좋습니다.

파주 헤이리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에서 열리는 쏙쏙들이페스티벌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둘째·넷째 토요일에 무료로 즐기는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연극·무용·클래식·전통연희와 백스테이지 투어, 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무대를 속속들이 들여다보며 관객이 함께 완성하는 특별한 하루를 선사합니다.

2026 선양 맨몸마라톤은 대전 엑스포과학공원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7km 맨몸 마라톤 행사로,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한 해의 시작을 건강하게 여는 이색 축제입니다. 공연·떡국 나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강화된 안전 관리로 참가자들의 도전과 연대감을 더욱 깊게 만들어 줍니다.

오슬로우 빈티지 마켓은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12월 27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열리는 연말연시 크리스마스 특집 빈티지 마켓입니다. 160여 팀의 셀러가 참여해 빈티지·앤틱·세컨핸즈, 플라워, 핸드메이드 소품을 선보이고, 재즈·DJ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경품 이벤트까지 더해 겨울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습니다.

초겨울 수영강변을 배경으로 열리는 부산국제AI영화제는 AI 기술로 제작한 영화만을 모은 전문 영화제입니다. 12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며, 무료로 다양한 상영과 GV·워크숍·제작 사례 발표에 참여할 수 있어 겨울밤 미래 감성을 함께 나누기 좋습니다.

전주 전라감영에서 열리는 ‘담그랑께 나누랑께’는 2025년 11월 30일 단 하루, 김장과 떡 만들기, 전통 공연이 함께하는 생활문화 축제입니다. 함께 담근 김치는 취약계층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늦가을 돌담길을 배경으로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습니다.

늦가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는 국산 쌀로 빚은 전통주와 쌀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는 축제입니다. 전통주 시음, 막걸리 빚기·어린이 체험 등 프로그램이 풍성하며, 사전등록 시 무료로 여유 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을과 겨울 사이, 장자호수공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구리 빛 축제’는 호수에 반사되는 조명과 빛 조형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야간 산책형 축제입니다. 10월 18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17시 30분부터 23시까지 운영되며, 가족·연인과 함께 무료로 환상적인 빛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