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청계천의 빛’은 서울 청계광장에서 모전교 구간까지 이어지는 무료 겨울 야간 조명 축제로, 황금빛 케이크 트리와 요정·곰인형,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빛의 산책로를 선사합니다. 차가운 도시의 밤을 포근한 금빛으로 물들이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성적인 겨울밤을 건네는 축제입니다.

늦가을 11월 끝자락,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단단단페스티벌은 강원도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서도밴드, 어린이전통연희한마당, 창작연희극, 영산홍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을 전 공연 무료로 선보이는 지역 공연예술 축제입니다.

논산양촌곶감축제는 양촌곶감의 달콤함과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 체류형 지역축제입니다. 곶감과 농특산물 판매, 가족 체험, 공연, 포토존, 푸드코너가 어우러져 하루 머물며 겨울 감성을 천천히 음미하기에 좋습니다.

2025 과학영재교육 페스티벌은 과학영재교육의 학술 성과와 학생들의 연구·탐구 결과, 17개 시도교육청과 공공기관의 정책 성과를 한자리에서 나누는 무료 행사입니다. 2025년 12월 23일, 서울 강남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과학영재, AX시대를 밝히다’를 주제로 강연·전시·체험·발표가 하루 동안 펼쳐집니다.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과 우이천을 따라 전통 한지 등과 미디어 아트가 겨울밤을 밝히는 서울 대표 야간 빛 축제입니다. 2025년 12월 12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매일 18시부터 22시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빛 조형물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이 어우러져 한 해의 끝을 차분하게 마무리하기 좋은 산책길을 선사합니다.

사천에어쇼는 경남 사천비행장에서 열리는 남부권 최대 규모의 에어쇼이자 우주항공 축제입니다. 가을 하늘을 가르며 비상하는 전투기와 곡예비행, 우주항공방위산업전, 체험비행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하늘과 산업의 현장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겨울밤 해운대 해수욕장과 구남로를 따라 펼쳐지는 해운대 빛축제는 ‘STELLAR HAEUNDAE :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를 주제로 빛 조형물과 미디어아트,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겨울 야간 축제입니다. 차가운 바닷바람 속에서 별빛이 물결처럼 번지는 해운대의 밤을 산책하며 올겨울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시기 바랍니다.

늦가을 포항에서 열리는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은 저출생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가족이 즐길 공연·체험을 더한 무료 축제입니다. 11월 21–22일, 포항 만인당 체육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충청권 곳곳의 열린 무대에서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호흡하는 청춘마이크. 3~11월 저녁 19:00~20:30, 퓨전국악부터 재즈·전통연희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무료로 즐기며 일상에 감동을 더하는 시간입니다.